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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존내 성의없지만


마땅히 생각이 안난다 -_-



투하트2 브금들이 좋긴 좋아





밤의 아키하바라는.. 음

화려하다. 낮과는 또 다른..


지나다니다가 타코야키 파는 가게를 봤는데

사먹어볼걸.. 역시 마음에 걸릴때 안하면 약간 후회가 남는다.


일본은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지만

그 가게 앞 거리에선 타코야키를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ㅋㅋㅋ

원래 그런식으로 먹는건가?





아키하바라역.. 꽤나 큰 역이라 입구도 많다.


'秋葉原'는 원래 '아키바하라'라고 읽는데

여기 역이 들어설 시절 공무원이 읽는 법을 몰라서

'아키하바라'가 되었다고 한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하바라역이 생긴 게 1890년, 메이지 시대의 일이니

100여년 뒤 이런 곳이 되리라고는 단 1명도 상상하지 못했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는?

2115년.. 글쎄 ㅋㅋㅋ 상상도 안간다.





저게 말로만 듣던 AKB48 카페인가 그렇다.







또 요도바시 아키바..

전에 갔던 스시 잔마이는 8층에 있는데

보니까 1층에도 있다.. 같은 건물에 2개나 있다니.


가게 앞에서 남자 2명이 호객행위를 하고있던데

난 그런거 별로 안좋아함 ㅋ

근처 자판기에서 레드불 하나 뽑아먹고 또 8층으로..





니들 여기서도 볼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전에는 못본거같은데?? 그냥 눈치를 못챈건가.



전날 한번 갔던 스시 잔마이에 또 갔다.

그땐 낮이라 비싼 접시는 없었던듯.



ㅎㅎㅎ


저녁이니까 역시 밥을 먹어야지.





어차피 이름도 모르니까 그냥 적당히 집어먹는데..

위에 있는건 연어알??





뭐 비싸다고 해도 600엔 수준이다. 정확히 598엔이었나.. 아마.

저것도 연어알?

미스터 초밥왕에서 보니까 연어알 비슷한 모조품도 쓴다고 그러던데.

진짜 연어알은 비싼가보다.





대충 뭐 10접시쯤 되는거같은데, 2500엔 정도 나왔다.

만엔짜리를 내니까 거스름돈중에 5천엔짜리가 있는데 여기서 처음보는듯.

그보다 일본은 동전도 가치가 은근히 크니까

잔돈으로 지폐 받을 일이 그다지 없네.



이걸로 일본에서 뭘 먹는것도 끝-

이 별거없는 여행기도 끝-..이 보이는구만.





크리스마스 이브.. 더 돌아다니고 싶기도 했지만

새벽에나 나서야 되니까 이제 슬슬 호텔로 돌아가자.



그러고보니 어떤 가게 옆을 지나쳤을 때

정말 별 생각 없이 무심코 왼쪽을 돌아봤더니

그 앞에 서있던 어떤 누님과 딱 한순간 눈이 마주쳤고

살짝 미소를 지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스타일이나 생긴게 사사키 노조미 닮은.. 대충 저런 느낌이랄까?

뭐 마주쳤다고 해도 정말 한순간이었다. 바로 지나쳤으니.

추억보정일지도 모르지.





엉클 샘 아재 거기서 뭐하노 ㅋㅋ





9시 가까이 되어 도착..

호텔 1층에서 뽑아왔다.




寒い……でも、冬って綺麗よね

(춥지만……, 겨울은 예쁘네)


마키쨩이 더 아름답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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