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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츄오선을 타고, 4시쯤이 되어 다시 아키하바라에 왔다.

UDX. 러브라이브에선 학교로 나왔지.

근데 저건 결국 뭐하는 건물이냐? ㅋㅋㅋ





정리도 좀 할겸 일단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걸어서 가도 금방이지만, 어차피 전철타고 올거 한정거장 더 타고 올걸 그랬나.





호텔 바로 근처 편의점.

새벽에 바보짓을 했던 곳이군.





도착해서..





아이팟은 몇시간 전부터 저상태였는데

그런 것 치고는 상당히 오랫동안 버텨줬다.





칸다묘진에서 산 것들 중 하나인 거울.

이게 제일 쓸만하네 ㅋ



엄마하고 한참 전화도 하고, 좀 쉬다가 나와서 7시쯤에 다시 아키하바라.


나올때 보니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길래 와이파이 상태를 보니.. 전원이 나갔다 -_-

쉴동안 충전이나 좀 해놓지 않고 뭐한겨..

이럴때를 대비해 보조배터리가 있는 것이니 문제는 없지만.





아키하바라는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신호등이 빨간 불일때도 언제 초록색으로 바뀌는지 표시된다.


여기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키는 편이지만, 빨리 건너가고 싶은건 마찬가지인듯.


초록색으로 바뀌기 한칸 전이 되면 다들 레디 자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가 흐르더니

아니 저건 ㅋㅋㅋㅋㅋㅋㅋ

요도바시 아키바 앞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엌ㅋㅋㅋㅋㅋ 비비야 나 공중제비좀 그만돌게해라 이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의 신곡 겨울이 준 예감.

마침 다음날 발매였다. 타이밍 좋네.

미리 말하자면 결국 사진 않았다만.


저런걸 보면 진짜.. 과연 일본 ㅋㅋㅋ





누군가 유튜브에 올려놨더만 ㅋㅋㅋ


난 럽라 노래는 어지간하면 다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곡은.. 흠.. 진짜 레알이다. ㅎㄷㄷ

이거 일반인(?)들한테도 먹힐듯.



슬슬 저녁을 먹으러 또다시 요도바시 아키바의 8층에 갔다.


뭘 먹을까 쭉 돌아보다가, 칸다그릴이라는 가게를 발견.

스테이크나 햄버그 등을 먹는 식당인 것 같다. 양식점이네.





2500엔짜리 아메리칸 어쩌구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을 기약하고

1100엔 정도 하는 햄버그 카레를 시켰다.


얼마전에 화려한 식탁이라는 커리 주제 만화를 봤는데, 그래서 특히 먹고싶었다.

커리하고 카레는 좀 다른가.. 뭐 하여간.

오랜만에 카레를 먹어서 좋았다. 하.. 고기가 녹는 느낌이란.





저녁을 먹고 나오니 8시쯤..

그나저나 일본에 왔으니 이런데도 가봐야지.

몇몇 여행기에서 보이길래 가봤다.


m's tower

여러 성인용품이나 코스프레 옷(?), av..등이 있는

뭐 그런 곳이다. 그런 곳 치고는 꽤 밝은 분위기인게 묘하다 -_-..;


위치는 그 무료 흡연실 근처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입구에는 한국어도 적혀있다. 호옹이!?





엥? 저거 완전 여동생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쟤네 둘만 있네.


보니까 러브라이브..가 아니라 치부라이브..;도 있고

유루유리의 아카리, 쿄코, 유이도 있었다. 치나츠는 -_-..;


이름은 미묘하게 바뀌어 있지만

아니 저런거 저작권 안걸리나?..;


만져볼수도...; 있게 되어있는데, 되게 말랑말랑하네.


어쨌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을 구경하다가

8시 40분이 되어 호텔로 돌아갔다.


도쿄는 밤에도 그다지 춥지 않아서 좋네.

이걸 쓰는 지금 한국은 밖에 나가면 지랄나게 춥다.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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