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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 그러니까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연휴.

어차피 할것도 없었기때문에 아주 오랜만에 책장 정리나 해볼까 해서..


라이트노벨. 엄청 많다.

천권까지는 안되지만 몇백권은 되는데

쌓아놓기만 했지 본건 한 1/5도 안될듯?

이건 뭐...


나는 친구가 적다 7권.

뜯지도 않은 새 책.

이게 아마 산지 7년인가.. 됐을거다.


요조라의 비키니 표지가 보이는데

까서 보면 세나 비키니 일러가 있더라 하는 -_-

요조라 입장에선 매우 안습한 얘기.


예전에 여기 지른 돈이.. 10만엔도 넘었지 싶은데.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한다.

8권이었나 9권이었나 언제부턴가 관심이 떨어져서, 그 이후 유키무라하고 됐다가 깨지고 열린 결말로 갔다느니 하는 소문만 들었다.

애니도 요조라가 탈주해 버리는 어중간한 선에서 끝나버렸고.

인기가 계속되었다면 3기가 나왔을런지..


근데 저거 보라색과 회색의 차이가 뭘까?


풀 메탈 패닉. 이것도 참 좋아하는 작품. 어나더는 몇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봤다만 -_-

일본 기준으로는 1998년~2010년.. 상당히 오랜 기간 연재되었다.

본편은 물론 빠짐없이 다 봤고 애니도 봤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단편에서 나오는 개그씬들도 재밌고 본편도 매우 흥미로웠다.

라이트노벨을 몇백권씩 쌓아놓고 있지만 끝까지 다 본건 이거하고 마요치키밖에 없다.


게다가 올해 풀메탈 4기가 나온다고 ㄷㄷ

10년 전에나 4기 나오네 마네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게 설마 2018년에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4기라면 그 카나메 납치에서부터 결말까지 가는 부분 아닌가?


학교의 계단. 이건 너무 마이너라 과연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은데..

어느정도냐면 뭐 이딴 문서도 있냐 싶을 정도로 서브컬쳐나 오타쿠 관련해서 없는 게 없는 꺼라위키에도 이 문서는 없다.

일본에서 2006년~2009년까지 발매되었던 라노베인데

학교 안에서 존내 뛰어다니며 레이스를 한다는 내용 -_-

왜 뛰어다니는지는 본지 하도 오래된지라 까먹었다.


3권부턴 뜯지도 않았네 ㅋㅋㅋ 근데 1권은 꽤나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완결은 10권이지만, 절판돼서 못구했다.

몇년전인가 학산문화사에서 라노벨 일부 절판한다고 공지가 뜬 적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구하려고 광화문 교보문고도 가보고 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ROOM NO.1301

여러 의미로 굉장한 소설.

메이저는 아닌데,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

고딩인 주인공이 어쩌다 처음 보는 여자를 만나 ㅍㅍㅅㅅ하고

어쩌다 보니 또 친누나와 해버리고 뭐 그런.. -_-

야설인듯하면서도 야설은 아닌 존나 묘한 소설.


정리하다 보니 은혼이 44권까지 있다는것에 새삼 놀랐다..;

고딩때 은혼 애니도 보고 만화 참 많이 봤는데, 10년은 되어가는듯.


원피스를 오랜만에 보면 1권부터 알라바스타편까지는 재밌게 보는데

하늘섬부터 이어지는 부분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다..;

거길 넘어가야 뒷부분을 보는데, 이게 지금 10년 넘게 그런다.

억지로라도 볼까 -_-


데스노트는 매우 위험한 만화책.

어쩌다 1권 보여서 꺼내들면 그대로 7권까지..

1부는 진짜 명작이라 참 많이도 봤는데

2부는 몇번 안봤다.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1부에 비하면 역시..


또 한참 딴길로 샜는데 이제 본론으로


전격 g's 매거진 2012년 4월호. 키리노와 쿠로네코가 표지에 있다.

저땐 알았을까? 그런 엔딩으로 갈지 ㅋㅋㅋㅋ

내여귀는 1권 앞부분만 본게 다였지만, 하도 충격적 엔딩이라 안봤어도 이쪽 계열 인간이면 다 알지 않나 싶다.

당시 저걸 왜샀을까 생각해보니, 아마 마마마 부록때문이 아닌가..


신전개 2013년 러브라이브 시리즈 애니화 결정!

気持ちをつなげてあなたへ......♡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에서 애니 1기 방영 소식을 발표했었는데

그 내용이 여기 있었다.


2012년 4월이면 아직 원더풀 러쉬도 안나왔을때.

일본에서는 그런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을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아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했을까?


내가 당시 쭉 넘기다가 뮤즈 애들을 봤다고 해도

그냥 있나보다, 아니면 누구? 하고 휙 넘겼겠지.


옛날 잡지를 갖고 있다가 몇 년 뒤에 보면

이런 의외의 발견이 참 재밌다 ㅋㅋㅋ


하야테처럼이나 은혼같이 패러디 많이 나오는 만화 보면서 '이게 뭔소린가' 하다가

나중에 그 패러디 원작 보고 만화 다시 보면 '아 이게 그런 드립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 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


바보 자매 호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조니코, 코토파나, 에리우미마키.

딱 봐도 듀오 & 트리오 싱글 발매 소식이다.

근데, 잡지 여러 페이지 할애해서 이렇게 홍보해주는 걸 보면

이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꽤 있긴 했던 모양이다.


1년 뒤, 2013년 5월.

애니 방영 이후라,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카드가 특전으로 있었다.


2011년 8월.

아이마스쪽은 잘 모르지만, 가운데가 하루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부록은 토모카 목욕 포스터 -_-


11년이니까 그래도 러브라이브에 대한 정보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봤는데..


웃치, 미모링 누님이 ㄷㄷㄷㄷㄷㄷ 아 이건 진짜 의외의 발견이었다.

2011년이니까 저분들 25살때인가? 세월 참.. -_-

여기선 코토우미로서가 아니라 다른 작품의 성우로 나왔다.

왼쪽에 후지타 사키라는분은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하츠네 미쿠의 성우라고.

그리고 유루유리 아야노 성우 ㅋㅋㅋㅋㅋㅋㅋ

터↑시너↗ 켜↗커~~!!!


그러고보니 미모링도 유루유리의 히마와리 성우였지.

둘다 학생회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카 누님도 있네 ㅎㅎ

이 누나도 올해 30인가 그렇다.


이런 잡지는 여러 분야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좋은게

이렇게 투하트 2의 코노미쨩도 볼수있고..

그러고보니 마지막 플레이가 벌써 8년전이네.


이거이거 나츠이로 ㅋㅋㅋㅋㅋ

스쿠페스 맨 처음 R 카드 각성시키면 나오는 그거아녀 ㅋㅋㅋㅋㅋ

나츠이로가 11년 8월에 발매되었으니, 딱 이쯤 잡지에 나올 시기이긴 하다.


작열의 여름, 뮤즈 전력질주!!

5년 뒤 그 도쿄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하게 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게다가, 11년 7월 27일에는

내가 매우 아끼는 릴화의 첫 싱글이 발매되었다.

시라라라. 참 좋은 노래지.


우미 린 합쳐도 노조미 한명한테 안될듯...;

이 그림체가.. 아주 초창기는 아니고, 애니화 되기 전 약간 과도기적인? 그림체인데

애니판과 비교하면 머리색이 좀 차이가 난다.


여러가지 러브라이부(部) 활동 내용들.


코믹스화 소식.


엔젤비트의 천사쨩. 이름이 아마.. 카나데였던가.


정리할건 여전히 산더미 -_-...


잡지는 몇권 더 있는데, 한가할때 뭔가 볼거있나 더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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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 블루레이 1권이 도착.


예전에 러브라이브 1, 2기 블루레이도 산 적이 있었는데

한국 정발 사양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다.

일판과 크게 차이는 없는데 다만 특전 곡이 포함되어있지 않다는게 차이점이다.


이번에 네이버에서 검색하다 나오는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했는데

예전에는 뭔가 살 때 주로 아마존 재팬에서 많이 지르고 그랬지만

다 귀찮아져서 그냥 클릭 몇번으로 끝나는 쪽으로 이용하기로 -_-


현재 일마존 기준으로 4860엔에 팔고 있는데

국내 샵에서 54000원에 구했다.


뭔가 생각보다 존나 싼데...;

아님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게 있나?

하여간 받았으면 됐지 뭐.


머장답게 1권 표지를 장식.


오사카에서 온 걸로 되어있다.

표지가 귤머장이라고 배송 메시지가 캉캉 미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장한정판 맞구요.


뭐 팬으로서 보관 및 감상용으로 하나씩 갖고 있으려는것도 있지만

중요한건 저 써드 라이브 선행권이겠지.


귤머장은 언제 봐도 귀엽네요.


케이스의 반대쪽면.


안의 내용물의 뒷면.

귤머장이 메인이라 역시 귤.


아쿠아 액티비티 VOL.1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라고 해야되나.

치카쨩 얘기가 있는 짧은 소설도 있다.


제목은 '치카쨩과 千의 노래'

지금까진 신경안썼는데 치카의 '카'가 노래를 뜻하는 '歌'였지?


오른쪽은 스쿠페스 울레 카드의 실물 버전(?)


카드의 뒷면. 스티커라서 뗄 수 있다.


왼쪽은 귤머장의 솔로곡인 'One More Sunshine Story'이 수록된 오리지널 송 CD.

오른쪽이 애니메이션 1편이 수록된 블루레이.


러브라이브 관련 블루레이를 일판으로 사본 건 이게 처음이다.

CD야 뭐 여러장 있었지만..

한국 정발판도 저 오리지널 송 CD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쉬운 점.


CD와 블루레이를 뺀 상태.


이건 아까 소설 단편집의 뒷면.

앞면과 포즈는 같지만 여기선 미라보쿠 의상이라는게 다르다. 그리고 윙크를 하고 있다.


러브라이브는 뮤즈 때의 보쿠이마와 소레키세도 그랬지만

오프닝 의상을 정말 잘 뽑는다.


그리고 치카의 표정이 너무 맘에 든다.

약간 멍해보이면서도 묘한..


여담이지만 팔쪽의 저 무늬 때문에 포켓몬 가이오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는듯.


치카와 언니들의 이름은 여관에서 한글자씩 따 왔다는 기본적인 소개부터

어릴때는 굉장히 울보(泣き虫)였다거나.. 그런 내용들.

일상적인 내용이라 딱히 읽기 어렵지는 않다.


저 SD 캐릭터들이 참 귀여움.


언제나 그렇듯이 기본적인 소개와 코멘트.


그리고 안쨩의 짧은 인터뷰도 있고.

대략 번역해보자면


Q1. 担当メンバーとご自分の共通点はありますか?

담당 멤버와 자신의 공통점이 있나요?


高海千歌として、そしてその中で彼女と一緒に過ごしていく中で、

ずば抜けてポジティブな部分や考え方が似てきでいつの間にか千歌ちゃんとの共通点になっていました!

타카미 치카로서, 그리고 안에서 그녀와 함께 보내는 가운데

뛰어나고 긍정적인 부분이나 사고방식이 닮아가서 어느새 치카쨩과의 공통점이 되었네요!



Q2. 沼津で行ってみたい、もしくはまた行きたいスポットはありますか?

누마즈에서 가고 싶은 곳, 또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大瀬!!! とにかくまたダイビングしたい!!

오세!!! 어쨌든 다시 다이빙하고싶어!!


'오세'라는 곳은 누마즈의 지명인데

지도를 보니 근처에 해수욕장도 있고 그렇다.

거기서 다이빙을 한 적이 있었나봐? 과연 머장 ㄷㄷ



Q3. 第1話の見ど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제1화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全てが見どころです!笑

전부 다 볼거리예요! (웃음)


”Aqours 9人”からはじまる物語。

"아쿠아 9명"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


大きく踏み出した一歩と、決意、そして彼女達から溢れ出した大好きな事や人への想いをたくさん感じてください!

크게 내디딘 한 걸음과, 결의, 그리고 그녀들에게서 흘러넘치는 좋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느껴주세요!


넘어가면 1화의 장면들과 귤머장 노래의 가사가 있고


우라노호시의 소개로 마무리.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이 선행권.


일단 블루레이는 다 살건데

하나는 될라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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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아쿠아 성우들, 그러니까 보통 '나마쿠아'라고들 하는데


두달전엔 이름도 잘 몰랐고 한달전 내한 갔을때도 아직 얼굴과 이름이 막 헷갈리고 그랬다만

이후 이래저래 찾아보면서 꽤나 흥미가 생겼다.


아키하바라에서 애니메이트하고 게이머즈 돌아다니다가 잡지들이 눈에 띄길래 그냥 -_- 샀다.


딱히 뭘 살지도 생각 안하고 돈만 들고갔는데

막상 눈에 띄니까 안살 수 없잖아?



일단은 게이머즈에서 보였던게 이 BLT 12월호

잘은 몰라도 아마 여자 연예인 관련 잡지가 아닌가..

킹의 표정이 참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컁은 너무 마른 게 아니냐 하는 소리가 있는데, 프로필상 40kg. 이게 말이 되나??

근데 살짝 드러난 손목을 보니 역시나...;


내용을 더 보니 일본 아이돌 뭐시기 48인가 .. 그쪽 계열은 잘 모르는데

아이돌애들 그라비아 화보도 있고 뭐 존나 이거저거 있다.



또 보였던게 이.. 카드 게이머? 이게 잡지 이름인가?

안쨩이 표지에 저렇게 크게 보이니

결국 집을 수밖에 없었다.

설령 내용이 달랑 1페이지라도 살 수밖에 없다. -_-



그리고 애니메이트 들어가서 1층 잡지 코너에 보이던 리카코씨.

성우 아니메디아 2018년 1월호.

표지 보자마자 감탄이 나옴..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용이 꽤나 충실한 편이라, 1380엔 이상의 가치를 하는듯..


저걸 특전을 받기 위해 똑같은걸 두개나 샀다..

...라고 하는 아름다운 얘기면 좋겠다만, 이건 나쁜 사연이 있다.



먼저 맨 위의 BLT라는 잡지.

미라보쿠 릴리즈 광고 페이지하고, 어디.. 버스인가? 하여간 같이 찍힌 사진.


찍지 말고 스캔을 해서 올리면 더 깔끔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귀찮으니 생략.


근데 막상 귀국하고 나서야 깨달은건데

일본에선 보통 점포 특전이라는게 있어서

저런 잡지를 사면 특전을 따로 주고, 그게 점포마다 다른 경우가 꽤 있다.

그때 1층에서 잡지 집어들고 다른 층에서 마침 찾던 아쿠아 클럽을 발견해서

거기서 그냥 한꺼번에 계산을 했는..데, 이게 문제.


당시 점원이 바코드 찍기 전 뭐라 말을 했었는데

일본어 좆문가라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략 이런 맥락이었다.

이런 특전 포함 상품은 원래 그 층(1층)에서 계산해야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필요없다면 그냥 여기서 계산해도 상관은 없다. 뭐 이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실패 -_-


넘기다가 혹시 아는 얼굴 한두명쯤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나카나 누님이 딱.. 나보다 두살 많으니까 벌써 20대 후반쯤 됐네.


신만세 시오리, 로큐브 토모카, 나친적 코바토, 슈타게 마유리..등등 엄청 많은데

요거 다 2010년대 초반쯤에 나오던거였지. 20대 초반이었는데

시간 참 빨라.



안쨩이 표지에 나오던 카드 게이머라는 잡지.

가을(秋).. 뭐 도쿄의 12월은 확실히 가을 느낌이긴 했었다.


이렇게 보니 치카쨩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거였네.

너무 귀여운것 ㄷㄷ


이건 어디선가 찾은 스캔본.



그냥 귤머장이네 귤머장 ㅋㅋㅋ

프로필상 키도 똑같고..


96년 2월 7일생.

아직도 20대 초반.. 부럽다.


한국 남자들같으면 이제 막 전역하고 그럴 나이네.


독자 선물로 안쨩이 직접 싸인한 카드를 추첨으로 준다 그런 소리인듯?


카드 게임 관련 잡지라 그런지

이렇게 중간중간에 카드가 봉입된 부분들이 있는데


저거 말고도 몇장인가 더 있다만

어차피 난 치카 외엔 관심없으므로 패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카코가 나온 성우 아니메디아.

이건 기본적으로 포함된 클리어파일.

그걸 다 찍거나 스캔하기엔 사진이 은근히 많아서 생략하고


애니메이트에서 사서 특전으로 포스터를 받았었는데..

분명히 도쿄타워에서 찍힌 사진에 보면 있었다. 이게 마지막 흔적이 됨 -_-..

출국 과정에서도, 기내에서도, 귀국해서 입국장 통과할때까지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다............; 이런 니미.


가방에 다 안들어가는 길이라 꾸기기 싫어서 그냥 들고다녔는데

일본에서도 잘 갖고다닌걸 한국와서 잊어버리다니.. ㅜ


내가 물건 간수는 잘해서 어지간해선 뭘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데

새벽 4시 비행기로 돌아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정신을 잘 못차렸던 것 같다.

공철타고 계양까지 와서야 잃어먹었다는걸 깨달아서 '아 씨발 좆됨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생각에

30분 거리를 다시 되돌아가 기억나는곳 다 찾아봤는데

결국 없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못찾았으니.. 뭐 인연이 거기까지였나보다 -_-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뭔가 딸려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시켜봤는데

그런식으로 뿌리면 특전이 아니지 ㅅㅂ..


솔직히 누가 그냥 가져가서 "이거 누구냐 이쁜데? ㅎㅎ"하고 걍 걸어놓으면 상관없는데

누군가 청소하느라 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 . 아까운거.


사진은 대략 3가지 컨셉이 있는데

오우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리캬코님 묶은 머리도 미쳐 ㄷㄷ


그리고 크리스마스 컨셉.


어쩌다보니 2개가 되긴 했는데

이건 정말 사볼만한 가치가 있다.


뒤로 쭉 넘기다 보니 킹도 한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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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캐릭터들은 네소베리로도 유명하고

이런저런 인형들이 있지만 별 관심은 없었는데

애니메이트 갔다가 요우 인형이 보이길래 그냥 집어버렸다..

치카도 있었는데 개당 2500엔이라 두개나 사긴 부담되는 관계로 요우만 샀다. 치카쨩 고멘 -_-..;

나머지는 그냥 없었다.. 왜 치카요우만 있는건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이 요우쨩 너무 귀엽다.

귀여움..! 압도적 귀여움..!

크기와 감촉도 너무나 적절해서

그냥 안고 자기 딱 좋다.


이거 맨날 보다간 요우폭도가 될지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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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서울 서부.

공항철도 개통 이후 참 다니기 편해졌다.

 

아쿠아 내한 당시 배포하던 요소로드 & 카난레일 팜플렛이 남아서

11월 25일 토요일부터 서울과 부산의 특정 지점에서 배포한다는 소식을 일요일에 들었다.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구하러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요일에는 움직이기 싫다.. -_-

 

공철타고 홍대입구까지 가서 2호선 타고 합정역까지 한정거장.

아마 8번출구였나.. 거기로 나오면 바로 교보문고가 보이는데..

건물만 보고 지상 2층에 있나 했더니, 알고보니 지하였다.

당연히 그런 건물들은 역과 연결되어 있으니 굳이 밖으로 나올 필요도 없었지만, 처음이라 길을 몰랐다.

 

교보문고도 한곳이 아니고 반으로 쪼개져(?) 있는데, B동 쪽으로 가야 애니플러스샵이 있다.

 

 

이미 알고 있긴 했지만, 여기 가면 그게 있다.

 

후리링이 루비 입간판 옆에서 찍은거.

 

저게 있다는 걸 듣고 언젠가 가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마침 팜플렛 얻을 타이밍이라 바로 가기로 한거.

 

애니플러스샵에서 실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저렇게 후리링의 싸인과 그림이 그려져 있다.

 

후리링 글씨체 참 귀엽네요.

 

그림 참 ㅋㅋㅋㅋ

너무 귀여움

 

여기 예전에 사에카노 컨셉 카페도 있었다던데

그래서 저렇게 사에카노 관련 물품들도 걸려있고 그렇다.

우타하나 이즈미에 비해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긴 한데

카토도 사이즈가 크킨 크다..

 

최근 소식을 들어보니 사에카노 일본에서 완결나면서 최종승리자가 됐다던데?

나도 읽으면서 뒤로 갈수록 이건 어쨌든 카토 엔딩이 날 수밖에 없겠다 싶기는 했다.

'메구미'라는 이름보다 성인 '카토'로 부르는 게 더 익숙한 캐릭터..

 

이 앞에서 인증샷 찍는 사람들도 있고

비싸보이는 카메라 들고와서 제대로 찍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나중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카페에서 뭐 시켜먹었는데

1기 오프닝인 아오조라 점핑 하트, 데뷔곡인 키미카가가 브금으로 나오기도 했다.

 

19000원짜리 피규어면 퀄이 대체... 넨도보다 더 싸네.

 

여기 오면 카토 등신대 피규어를 볼 수 있다.

유치원생 정도 되는 꼬마가 저거 보고서는 이쁘다고 그러던데 ㅋㅋㅋㅋ

 

저것도 엄연히 파는 물건이라, 누군가 구매 의사가 있다면 살 수는 있다.

 

대충 1/8 사이즈 피규어가 1만엔~2만엔 이정도 하니까

등신대면 대체 얼마나 하려나.. 아마 천만원은 넘겠네 생각했다만

 

일본에서 200만엔에 팔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2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찍은걸 찾아보니, 치마 속을-_- 찍은 사진도 있던데, 색깔은 역시 흰색.

 

나마쿠아 전원의 싸인이 포스터 한장에.. 이거 참 귀한 물건이네요.

 

루비와 리코의 트레이닝복.

가격도 가격이지만 색상이..

 

그 외에 파카도 있고.

 

양말 한짝에 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코린파나도 있고..

 

19000원짜리치고는 그럭저럭인가?

 

밑에 살짝 보이는 에리리 피규어는 아마 16만원..

저거 작년 11월인가 예약한게 올해 11월에 왔다.

 

카오리가 아리마와 만났을 당시의 사복 버전 피규어.

새들도 구현되어 있는게 꽤나 재밌는 점.

4월은 너의 거짓말.. 올해 10월에 빠져서 살았는데.

 

요소로드, 카난레일 팜플렛은 계산대 앞에 비치되어 있어서, 하나씩 가져가면 되고.

수량은.. 어제 오후 기준으로는 그냥 적당히 가져갈 만큼 있었다.

그게 다는 아니고 떨어지면 또 비치해놓고 그럴 거 같은데

 

그렇게 금방 떨어거같지는 않고

이번 주 안으로는 그냥 아무때나 가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딱히 뭐 사러온건 아닌데, 그냥 가기도 좀 그래서

제일 적당한 가격인 12000원짜리 이걸 샀다.

 

하나만 사니까 고작 만원이지 저걸 9개나 산다고 생각하면 10만 이상 깨진다.

아이마스는 잘 모르긴하는데, 럽라는 그쪽처럼 캐릭이 많은게 아니고 그룹당 9명이라

딱 한두명만 지지캐라면 문제가 없는데 애매하게 다 좋아하면 돈이 증발하기 딱 좋다.

예를들어 같은 종류로 한 4~5개 사버리면 나머지 4~5개도 구해야만 할 것 같은 그 느낌.

 

물론 돈이 많다면 문제가 안되겠으나 그게 아니기 때문에 -_-

특정 학년, 또는 유닛, 아니면 지지 커플링을 정해서 거기만 써야 되는데

 

뮤즈같은 경우, 물론 다 좋아해도 블로그 제목부터가 이러니까 결국 우미와 마키로 좁혀졌지만

안지 이제 반년 된 아쿠아는 정말로 애매하다. 누가 제일 좋은걸까?

 

가장 최근 기준으로는 루비인데

애니의 취급이 7화까지 너무 개떡같아서 오히려 동정심이 생겼고

그냥 귀엽고 소심한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8화 보니 의외로 이쁘고

 

 

그리고

 

 

내한때 본 후리링이 너무 귀여웠다.

 

언니한테 괴롭힘당하는 후리링도 귀엽네요.

 

 

원래 4센은 리코가 됐으면 했는데

요즘같아선 되든 안되든 루비를 밀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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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달력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네이버에 선샤인 달력을 검색해봤는데..

가격들이 거의 5만에서 6만에 가까운 것이었다.


무슨 달력이 6만원이나 할 리가 있나.. 해서 아마존 재팬에 가서 검색해보니 2160엔 -_-

국내 인터넷서점을 찾아보니, 자주 쓰는 yes24에서도 23860원에 팔고 있었다. 그래 이게 정상이지..;

다만 한국어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고 치면 안나오고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이렇게 일본어로 쳐야 나온다.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일본어로 검색하다보니 다른 것들도 같이 뜨는 게 문제.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CODE:C

전격 G's 매거진 17년 11월 증간호 버전이다.

CYaRon! 멤버들이 표지에 있는데, 선샤인 관련 내용들만 있다고 한다.



증간호 말고 원래 나오던 11월호는 이거.

근데 이거 부록이 회장님 포스터..

어우.. 이건 진짜.. 얼마전에 살까 말까 하다 포기했었는데



그 전달에 나온 2017년 10월호. 카난도 미쳤다 ㄷㄷㄷ



2017년 9월호. 리코인데, 보다시피 제2탄이다.

주문해놓고 보니 품절됨 -_-..;



1탄은 당연히 귤머장인데.. 아 이거 너무 늦게 봐서 품절이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저대로 9탄까지 나올거고.

근데 난 아예 안사면 안샀지 한명만 빠져있는거 싫어하는데.

제 2탄인 리코가 품절되면서 같은 처지가 되었다.



찾다 보니 2016년 6월호도 떴다..; 이게 여지껏 남아있다니..

부록도 아쿠아 9인 포스터로 꽤 괜찮은데?

게다가 표지의 치카. 처음보는건 아니지만 봐도봐도 귀엽다.

품절 문자 봤을 땐 당연히 이거일줄 알았는데.



합계 약 7만 2천.

마침 이벤트로 뿌리고 있던 쿠폰들 합치니 3천원쯤 되고

적립금하고 gs포인트(yes24에서도 쓸 수 있다.) 합쳐서 5천원 정도.

신한카드 청구할인으로 10% 까서 최종적으로 5만 7천정도 될듯.


네이버페이 카드로 결제했으니 그쪽으로 약간이나마 들어올거고.

그나마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어느정도 다운시키긴 했는데..

아쿠아 내한 티켓팅까지 해서 이틀 사이 얘네들한테 20만 가까이 써버렸다.


좆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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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넨도로이드 푸치를 사봤다.

처음 산게 몇년전이고.. 러브라이브는 요게 처음이다.


원래는 일부러 사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얼마 전.. 러브라이브 피규어나 구경해볼까 해서

예전에 피규어를 여럿 산 사이트를 오랜만에 가보니

주문 진행중인 상품이 있었다.. 뭐여?


보니까 2년전에 시킨 나친적 세나 피규어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2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송이 안된건 주문할때 그걸 방문수령으로 해놔서 그렇다.

서울에 있는데, 전철로도 금방 가니까 몇번인가 직접 가서 가져온적이 있다.

10만원 밑으로는 배송료가 붙는다. 사실 배송료나 교통비나 거기서 거기지만..

걍 나가는 김에 들른거라고 할까.


그 세나 피규어는 무용수 버전으로 17cm다.

어차피 가격도 비슷해서 그걸 취소하고 러브라이브 넨도푸치로 바꿨다.

내 지지캐는 여전히 요조라와 세나인데.. 취소한건

이미 걔네 둘 합쳐서 10개나 있어서다.

어디 둘데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언제나 그렇듯 호노카가 센터.

그 옆에 작은 우미와 코토리.

역시.. 호노카의 장난감.



열어보면 안에 작은 상자들이 있는데, 내용물은 알 수 없다.

세트는 보통 기본 구성에 시크릿이 붙는다.

뜯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 결국 세트로 사게 된다.

단품 사봐야 ㅈㅈㅂ일 가능성이 있으니.


상자만 보면 내용물이 죄다 호노카인것같네 ㅋㅋㅋ




세트로 팔다 보니까 이런게 들어있기도 한 모양이다.




첫번째는.. 논땅.

일반 넨도로이드처럼 머리나 얼굴은 다 호환되니까 갈아끼울 수도 있다.




두번째는.. 우미쨩.

모자는 탈착형은 아니고 그냥 머리위에 올려두게 되어 있다.




세번째는.. 코토리쨩~

거 뒤에 사이드테일은 탈착형이다.




네번째는.. 전설의 메이드 미나린스키~



보통 등 뒤에 꽂게 되어있는데

얘는 머리 뒤에 꽂는다 ㅋㅋㅋ




다섯번째는.. 니코니~~



처음에는 카요찡인줄 알았다. 트윈테일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다른 멤버들은 저 비닐이 3, 4칸인데 혼자 5칸이다.

사스가 슈퍼 아이돌 ㄷㄷ




여섯번째는.. 린냥이.

모자는 탈착형이라 니코의 트윈테일과 갈아끼울수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를 모르겠는 짓은 안하기로 했다.




일곱번째는.. 카요찡.

역시 이 둘은 세트여.




여덟번째는.. 뮤즈의 센터 호노카쨩.

지금 보니까 머리에 저거 제대로 안붙여놔서 살짝 떨어져있네 ㅋ




아홉번째는.. 카시코이 카와이 에리치카.

..라고 하지만 왠지 허당 ㅋㅋㅋ




열번째는.. 뭐 당연히 마키쨩이다.

린과는 다르게 모자는 탈착 불가능.




뭘 달라는것처럼 보인다 ㅋㅋㅋㅋ




카요찡의 볼이 참 탐스럽다냥.




코토리 두명.

분신술쓰냐? ㅋㅋㅋㅋ




이건 정말 의미를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유치하긴 한데, 컨셉잡고 놀다보면 은근히 재밌어..



파츠 교환도 되고 이런식으로 컨셉놀이 하다보면 증식하게 되어 있다.

일반 피규어에 비해 가격과 진입장벽이 좀 낮다 보니 방심하기 쉽기도 하다.



3학년.

노조에리, 노조니코. 어느쪽이든 좋은 그림이야.. 음.




1학년.

린마키, 린파나 역시 좋은 구성이다.. ㅎㅎ




2학년.

이 두분의 호노카 사랑은 ㅋㅋㅋㅋㅋ

뭐 호노카 자체가 하렘의 중심이긴 하다만.

코토우미도 상당히 좋은 커플링이다.



미나린스키 난입(...)




비비

간바라네바 네바네바 기부아푸

마침 러브노벨즈를 듣고있었다 ㅋ




릴리화이트




쁘렝땅




마지막으로 단체샷~

소레키세의 의상은 정말 좋은 디자인이다.. 음.




그나저나 이거 어디 둘곳을 마련해야겠는데 -_-

Posted by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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