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3화 - 「퍼스트 라이브」


아침부터 칸다묘진 계단에서 연습중인 2학년들.



이거 간바루ㅂ..


우미는 둘이 생각보다 잘 따라준다면서

특히 호노카는 자빠져 자다 못올거라 생각했다는데


호머장은 수업중에 자니까 괜찮다고 ㅋㅋㅋㅋ


신경쓰이는지 근처를 지나가던 니시키노씨.


니시키노 상~~

마키쨩~~!

이름으로 부르는게 너무 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까 크게 부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불러봤으니까 들어보라는데


츤데레 니시키노씨는 자기가 만든거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으흐흐흐흫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즈


뮤직



뮤즈 찌라시를 노려보고 있는 카요찡.


혹시나 누가 볼까봐 하나 집어들고 후다닥 도망 ㅋㅋㅋ


지나가다 3학년 선배들이 너네 스쿨아이돌 하는 애들 아니냐고 알아보는데

여기서 잠깐 보여줄 수 있냐고 하자


앗시발


우미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면 여기서 좀 보여주겠다고 영업하는 호머장.

붙임성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도망친 그분 ㅋㅋㅋㅋㅋ


우미는 당차고 착실한 아이지만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너무 부끄러워한다.


그럴 땐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하라고

호머장의 엄마가 말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면 괜찮다는데

그럼 하는 의미가 없자너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보다 일단 익숙해지는 게 낫다면서

일단 격파하자는 식으로 끌고 나가는 호노카.

머장답다 ㄷㄷㄷ


그래서 사람 많은 아키하바라로 끌고가는데


굉장히 익숙한 거리 ㅋㅋㅋㅋㅋㅋ


호노카 말대로 사람이 아니라 야채라고 생각해 보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려나?

난 괜찮아. 근데 우미가..


코토리도 꽤나 소심한 편이라 호노카가 약간 걱정한 것 같은데, 의외로 괜찮다고.


구석에서 가챠 뽑으며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리인가 싶어서 학교 앞으로 이동하는데


지나가던 모 3학년에게 찌라시를 주려고 하지만


필요 없어.


쿨시크하게 지나가는 야자와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 지나가던 카요찡.


라이브 꼭 보러 갈게요!


한장만 가져가지말고 다 가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뒤에서 지켜보던 회장님.


노트북으로 어라이즈의 영상을 보면서

역시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코토리가 드디어 의상이 완성되었다고 들고 왔다.


진짜 아이돌 같다고 감탄하는 호노카.


그걸 본 우미 ㅋㅋㅋㅋㅋㅋㅋ


스커트는 무릎 아래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코토리를 협박했던 우미였는데


표정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텐 말도 안하고 둘이 결탁했다면서

자신은 교복 입고 라이브할거라고.


그치만 여기까지 세명이서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는 호머장.


밤중에 난데없이 사자후 시전 ㅋㅋㅋㅋㅋ


이렇게 항상 휘둘리는 우미..


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밤중에 나와서 소원을 비는 2학년.





내일인가... 기대되네.


신입생 환영회가 막 끝났다.


오후 4시부터 첫 라이브가 열린다고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전에는 부끄러워하던 우미도 이제 꽤 잘하는데 ㅋㅋㅋ


호노카 친구들인 3인방도 라이브 준비를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호노카와 코토리가 우미를 기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복 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확 내려버리는 호머장 ㄷㄷㄷㄷ


이렇게 셋이 같이 서 있으면 괜찮지 않냐면서

우미를 안심시키는 호노카.


하나요는 역시 라이브를 기대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좋아하는 린은 하나요를 육상부에 끌고가려고 한다.



다레카 타스케테~~~~


에리에게 걔네 신경쓰이냐고 하는 노조미.

자기는 그냥 집에 간다고 하는데..


드디어 첫 무대에 선 뮤즈.


이럴 땐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번호를 말하는 건 어때?


1!


2!


3!


뮤즈의 퍼스트 라이브

최고의 라이브로 만들자!


막이 열리고...


그러나


보다시피 텅~ 비었는데...


마마마 다음으로 충격적이었던 3화.

2013년 당시에 1기 다 끝나고 보긴 했는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봐서, 이런 전개인 줄은 몰랐었다.


.........


그걸 본 애들은 당연히 멘붕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나 역시 제일 걱정되는건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자고 한 호노카.


역시 걱정되어 호노카를 쳐다보는데...






그렇겠지.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울음이 막 터질듯한 호노카였는데...


그때 문이 열리고


시간에 맞춰서 보기 위해

숨이 찰 정도로 뛰어온 카요찡.


어라..? 라이브는..?



하자. 노래하자. 전력으로!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거니까!


그러나 알고보면 하나요 1명만이 아니었는데


悲かなしみに閉とざされて

카나시미니 토자사레테

슬픔에 갇혀서


泣なくだけの君きみじゃない

나쿠다케노 키미쟈나이

울고만 있을 네가 아니야


熱あつい胸むね きっと未来みらいを切きり開ひらく筈はずさ

아츠이 무네 킷토 미라이오 키리히라쿠 하즈사

뜨거운 가슴 분명 미래를 개척할거야


喜よろこびを受うけとめて

요로코비오 우케토메테

기쁨을 받아들이고


君きみと僕ぼく 進すすむだろう

키미토 보쿠 스스무다로-

너와 나 나아가겠지


それは (それは) 遠とおい (夢ゆめの) 

소레와 (소레와) 토오이 (유메노) 

그것은 (그것은) 먼 (꿈의) 


カケラ (だけど) 愛いとしいカケラ 

카케라 (다케도) 이토시이 카케라 

조각 (하지만) 사랑스러운 조각 


彼方かなたへと…僕ぼくは DASHダッシュ!!

카나타에토...보쿠와 DASH!!

저편을 향해...난 DASH!!


무사히(?) 첫 라이브를 끝낸 뮤즈.


어쩔 셈이야?

계속 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호노카의 대답은


하고 싶으니까요!


더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하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아무도 봐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여길 가득 채울거라고 선언하는 호노카.


완패로부터의 스타트.


이건 현실의 뮤즈.. 그러니까 나마뮤즈도 비슷한데

2010년 발매된 첫 싱글인 보라라라의 초판 판매량은 고작 434장이었다.


6년 뒤 발매된 MOMENT RING의 초판은 96,479장.



無謀な夢から始まって

무보오나 유메카라 하지맛테

무모한 꿈에서 시작되어


奇跡のようにすべてが繋がって

키세키노요오니 스베테가 츠나갓테

기적처럼 모든 것이 이어져서


どうなるんだろう

도오나룬다로오

어떻게 되는 걸까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젠카이노 러브라이브!


쾅~! 빠라바바빠빠밤~~빠라바바바빰~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나의 빛나는 고교생활이 어허헣


급작스런 폐교 소식에 정신을 잃은 호머장이었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알게 되고 자신들도 아이돌을 결성하기로 한 게

2달 반쯤 전에 본 1화의 내용.


2화 - 「아이돌을 시작하자!」


아침부터 학생회장실에 가서 강당 사용 허가를 받으려는 2학년 3인방.

우미가 학생수첩을 봤는데, 교칙에 따르면 부활동에 상관없이 학생은 강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근데 호노카는 대놓고 목적이 아이돌 라이브라고 질러버림 ㅋㅋㅋㅋㅋ

머장답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미와 코토리는 아직 제대로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한 발 물러나는데


하아?


신입생 환영회는 장난이 아냐!

아소비쟈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遊びではないのよ인데

그게그거지뭐



노조미는 학생회가 강당 활동 내용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면서 호노카 편을 들어주는데..

왜 쟤네 편을 드냐면서 약간 삐진 회장님.


카드가 내한테 그렇게 말하고 있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빵을 쳐묵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도 안먹었는데.. 살찐다구요.


친구 3인방 등장.

"스쿨 아이돌 시작한다며?"


호노카가 게시판에 벌써 라이브 공지를 올려놔서 아는듯.


코토리는 벌써 의상 디자인에 들어갔는데..


누가 호폭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


스커트가 너무 짧은 거 아니면서 태클을 거는 우미.


그러면서 슬쩍 자기 다리를 보는데


우미쨩 그렇게 다리 두껍지 않다는 호머장.


그나저나저 저 각도에서 저렇게 올려다보면 모에사할듯 ㄷㄷㄷㄷㄷㄷ


남말할때가 아니잖아욧!!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ㅎㅎ


그나저나 아직 그룹명도 없어서 이래저래 궁리해보는데


육해공 ㅋㅋㅋㅋㅋ

무슨 자위대 광고냐 ㅋㅋㅋㅋ


결국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모집으로 정하기로.

실제로도 그룹명은 잡지에서 모집하고 팬투표로 정해졌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어지간한 곳은 이미 운동계열 부원들이 다 사용중이라

옥상으로 가기로 한다.

옥상은 우천시에 못쓰고 햇빛도 피할 수 없지만..


그런데


연습을 하려고 해도

노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룹명 모집을 보고서는 계속 신경이 쓰이는 카요찡.

린쨩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집에나 가자고 한다.


뭐야 이거?

그..글쎄여..ㅎ..;


애니 보기 전 니코니코니만 봤을 땐 분명히 1학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방과후 호머장네 집에 모이기로 한 2학년.


호머장네 집은 과자가게를 하고 있어서

호노카네 어머니가 우미쨩에게 경단이나 하나 먹으라고 하는데


다이어트한다고 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있냐면서

매우 빡친듯한 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작곡은 호노카가 1학년의 노래 잘하는 빨간머리 애한테 부탁한다 하고

작사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우미쨩은 중학교때 시를 쓰지 않았냐고 몰아붙이는데 ㅋㅋㅋㅋ


자기들도 읽어봤다고 ㅋㅋㅋㅋㅋㅋ



초반부터 얼굴개그캐릭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우미는 필사적으로 탈주하려고 하나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거절하겠습니다!


그땐 흑역사라서 생각하기도 싫다고.

코토리는 의상 만든다고 바쁘니까 말 꺼낸 호노카가 하라고 하는데.


바보 호노카에겐 무리.


근데 Love Marginal 같은 시리어스한 노래 작사도 호노카가 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


우미쨩 오네가이~!!


코토리의 기습공격에 탈탈 털린 우미는 결국 그 제안을 수락하기로..

대신 연습 메뉴는 자기가 다 짤거라고.


호노카와 코토리는 웬 연습 메뉴?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스쿨 아이돌도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우미는 원래 운동부 계열이라 체력이 좀 낫지만

호노카와 코토리는 단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그 유명한 칸다묘진의 계단.

필수 성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한달전쯤 비 많이 오던 날 갔었는데.


알고보니 부회장님이 여기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신사의 계단을 쓰는 거니까 온 김에 참배 정도는 하고 가라는 노조미.


첫 라이브가 성공하도록 소원을 비는 2학년.


호머장은 마키를 찾으러 1학년 교실에 온 듯 한데


마침 들어오는 마키를 발견.


거절하겠습니다!


위의 누구씨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관심 없다구요!


우미쨩같다.


저게 평범한 반응이라구요..


우미쨩이 모처럼 좋은 가사를 써줬는데...

안돼요!


어차피 부를거면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회장님 ㅋㅋㅋㅋㅋ


호노카는 아까 회장님이 한 말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데..


해봤자 역시 무리였다는 결과가 나오면 어쩔거냐.

진심으로 폐교를 막고 싶다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물론 호노카도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한달도 안남았고, 아직 노래도 없다.


호노카가 상자를 뒤져보니 종이가 한 장 나왔는데

μ’s

..라고 적힌 종이가.


유...즈?


아 비누?

아니거든요..


아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 이름이 아닌가..


호노카는 방과후 마키를 찾으러 가는데


니시키노 상 말이죠?


성으로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니시키노 마키는 애들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다.

어차피 1학년도 한 클래스 밖에 없는데.


린의 말에 따르면 애들하고 얘기도 잘 하지 않는다고.

쉬는 시간은 독서실, 방과후엔 음악실.


아이돌 활동.. 힘내세요!


응! 파이토다요!..가 아니고

힘낼게!


붸에에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호노카는 마키를 다시 설득하러 왔지만

마키는 그런 아이돌 노래 따위는 가벼워서 듣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만들기도 싫고.


호노카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라면서


팔굽혀펴기 할 줄 아냐고 도발을 하는데

역시 쉽게 넘어가는 마키 ㅋㅋㅋㅋㅋ


그 상태에서 웃을 수 있어?


으...으으으엑


가사, 그냥 읽어보기만 해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싫다면 이제 더 이상 부탁 안하겠다고.


만약 거절당해도, 노래 듣는 게 좋으니까 또 들려줘.

그 노래소리가 좋아서 부탁하고 싶었던거니까.


매일 아침, 저녁에 트레이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경이 쓰여서 가보는 츤데레 마키씨 ㅋㅋㅋㅋ


호되게 당하고 있는 코토리와 호노카 ㅋㅋㅋㅋ


숨어서 구경하다 기습적으로 와시와시를 당하는데 ㅋㅋㅋㅋ


부끄럽다면 몰래 하는 방법도 있다는 노조미.

마키가 뭔소리냐고 하자


이미 알거라면서 더이상 말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데..


아침에 등교하려고 보니 호노카 앞으로 CD가 하나 와 있었다.

발신자는 불명.


호옹이?


CD를 노트북에 넣고 틀어보는데


우리들의...


노래...


우와아...


I say…

Hey, hey, hey, START:DASH!!

Hey, hey, hey, START:DASH!!


うぶ毛けの小鳥ことりたちも 

우부케노 코토리타치모 

솜털이 난 아기 새들도 


いつか空そらに羽はばたく 

이츠카 소라니 하바타쿠 

언젠가 하늘로 날개짓하며 


大おおきな強つよい翼つばさで飛とぶ 

오-키나 츠요이 츠바사데 토부 

커다랗고 강한 날개로 날아가 


諦あきらめちゃダメなんだ 

아키라메챠 다메난다 

포기하면 안돼 


その日ひが絶対ぜったい来くる 

소노 히가 젯타이 쿠루 

그날이 반드시 올거야 


君きみも感かんじてるよね 

키미모 칸지테루요네 

너도 느끼고 있지 


始はじまりの鼓動こどう 

하지마리노 코도- 

시작의 고동 



START DASH는 다음 3편의 임팩트가 강렬한 것도 있지만

노래 자체가 참 좋다. 개인적으론 9인보다 3인버전이 더 좋은데, 역시 3화의 영향일까..

5년 전 1기 보고 아직 럽폭 아니던 시절에도

오프닝인 보쿠이마하고 스탓대쉬는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토노키자카 학원 아이돌부 뮤즈.

누군가 표를 줬는지 이제 엔트리되는데...


하여간 이 츤데레 ㅎㅎ


호머장 달려요~~


1기 엔딩인 きっと青春が聞こえる

러브라이브 엔딩곡들은 처음 들을 땐 잘 모르는데

상황에 따라선 정말 슬프게 들릴 때가 있다.

특히 파이널이라던가..파이널이라던가..아...아아.........


킷토 세이슌가 키코에루

소노 슌칸가 미타이네~


토나리니 키미가이테~

우레시이 케시키

토나리와 키미난다~



역시 호노카는 웃는 모습이

최고.


다음 러브라이브 3화는 「퍼스트 라이브」

Posted by Calvin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러브라이브라는 애니를 처음 본 게 2013년이니

벌써 5년 전이다.


방영 당시 바로 본 건 아니고, 아마 1기가 다 끝난 다음에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덕질 자체는 옛날부터 했지만 애니는 잘 안본다.

봐도 보던 것만 보고 새로 파는 건 별로 안좋아한다.


주로 한두가지만 집중하지 여러가지는 안보는데

아이돌 따위 나오는 러브라이브도 안봤어야 했을 터인데..


볼 수밖에 없었던 건


대체 이게 뭐길래 그렇게 난리치는 폭도들이 있는가 하는 점과

반대로 이건 우주구급 개쓰레기라며 절대 보지 말라는 놈들도 있는가 하면

결정적으로, 그놈의 니코니코니가 대체 뭔데 플짤로 테러를 하고 다니는가 하는 점.

진짜 다른건 몰라도 니코니코니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다 보고 나서는, 솔직히 볼만했다고 생각했다.

특히 오프닝하고 3화의 START DASH는 꽤나 좋았고.

그렇다고 빠져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냥, 계속 신경쓰였다.

이때만 해도 럽폭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2014년 초에 재탕하고

2015년 7월 입대 직전 3탕

이번이 4번째.

거의 3년만에 보네.


예전에 사놓은 블루레이 정말 오랜만에 꺼내봤다.


1화 - 「이루어져라! 우리의 꿈」


바로 이곳, 여기서부터가 시작.


닷~테 카노-세 칸지탄다~


신학기니까 4월이지..

지금 도쿄 가면 딱 저런 풍경인데.


학교 폐교 공지를 보고 당황하는 2학년 3인방.


이게 무슨 소리야!

폐교라니!

이사장양반!


여기서 오프닝 보쿠이마 등장.


오프닝부터 뮤즈 9인 보여주며 스포일러 제대로 하는 보쿠이마 ㅋㅋㅋㅋ


쿠도 신이치하고 에도가와 코난은 동일인물이다-라는 것 만큼 뻔한 얘기지만.


근데 나도 지금 와서야 처음 알게 된게

보쿠이마 마지막 부분에

호노카가 뒤돌아보는데


너무이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본인 우미오시인데 호머장으로 넘어갈뻔함...; ㄷㄷㄷ


ㅁㅊㄷ ㅁㅊㅇ


카가야키오 맛테타~

이 보쿠이마 의상의 호노카 피규어도 하나 갖고 있는데

정말 이쁘다.


실신(?) 후 양호실에서 깨어난 호머장.

아 시바 꿈이었구나 ㅇㅎㅎ


호머장 가는 길에 양쪽으로 쫙 갈라진 학생들.

캬 이게 머장이다.


밍나 오하요~~!


밝게 인사하는 호노카를 보며

드디어 저년이 미쳤다고 한탄하는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장답지 않게 급 좌절한 호노카.

코토리는 호노카가 학교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우미가 보기엔 그건 아닌거같다고 하는데.


다른 학교 가려면 편입시험 봐야되는데

우리 호머장은 바보라서 안된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나 현재 1, 2학년이 졸업할 때 까지는 학교가 유지된다는 말을 듣자


캬~ 쿄오모 빵가 우마이!

오늘도 맛있게 빵을 먹는 호머장.


그러다 살찐다고 태클거는 우미쨩.


학생회장 에리님이 미나미양에게 뭔가 들은거 있냐고 묻는데

코토리도 오늘 처음 들었다고 한다.


이게 노조에리의 첫 등장.


뭔가 학교에 어필할만한 장점이 있나 생각해봐도..

애초에 그런 게 있었다면 이 지경까지는 안왔겠지?


학교를 좋아하니까 없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호노카.

그치만 답이 없는 듯 한데...


팥앙금 든 초콜릿 줬다고 화내는 호머장 ㅋㅋㅋㅋㅋㅋ


유키호는 UTX에 시험볼거라고 하는데


스쿨 아이돌이라는걸 처음 본 호머장.


그런데


"시발 아까 뭐랬냐?"

벽쿵(?)을 시도하는 호머장 ㅗㅜㅑ


엄마한테 이년 오토노키 안간대요 하고 꼰질러보지만

폐교된다는 소문이 이미 일대에 쫙 퍼진 듯 하다.


호노카네 할머니도, 엄마도 오토노키 출신인데


엄마의 옛날 앨범을 보게 된 호머장.


뭔가 결심을 굳힌 듯 한데...


웬일로 호노카가 일찍 일어났냐며 놀라는 가족들.


일찍 일어난 호노카가 도착한 곳은

아키하바라역 나오면 딱! 보이는 UTX 학원.

실제로는 UDX 빌딩이다.


호옹이?


학교 시설도 존나 좋고

학교 앞의 큰 스크린에서 '스쿨 아이돌' 영상이 나오는데..


우주 넘버원 아이돌 니코씨의 첫 등장.


호노카는 저 영상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스쿨 아이돌도 모르냐며 개한심하다는듯이 쏘아붙이는 니코쨩.


그 뒤로 린파나의 첫등장.

린쨩이 지각할거같다고 말하는거보면 늦게 나온 모양.


이때까진 서로 누군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드디어 이거다! 싶은 걸 찾은 호노카.


학생회장 에리님도 학교를 존속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이사장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한편 호노카가 생각한 건 역시나 스쿨 아이돌 활동이었는데

그걸 위해 코토리와 우미를 꼬셔보기로 한다.


그러나 어느새 사라진 우미 ㅋㅋㅋ


"어딜 도망가!"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나마나 스쿨 아이돌을 하자는 거잖아요?"


호노카의 생각 정도는 금방 꿰뚫어 본 우미.


어떻게든 꾀어보려고 하지만


"호노카처럼 호기심만으로 시작해서 잘 될리가 없잖아요!"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며 울컥한 에리였으나..

사실, 학생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딴거 안한다고 못을 박는 우미.

그보다 그냥 부끄러울 뿐 아닐까?


옥상에 와서 한숨을 쉬는 호노카.

"아이돌, 좋은 생각인 거 같은데.."


역시 논땅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아메가 후루케도~ 미즈가~ 나쿠챠 다이헨~


다이스키다 반자이~ 마케나이 유우키~


예쁜 목소리라면서 빠져든 호노카.


"붸에에~!"


..에 이어서 붸쯔니 첫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하겠냐는 소릴 듣고

"나니소레! 이미와칸나이!"


캬 1분 사이 마키쨩의 명대사가 한꺼번에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처럼 연습하던 우미쨩이었으나


모두의 하트, 꿰뚫어버릴거야!


망상에 빠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만다.


러브 애로우 슛!


"이게 다 호노카년 때문이야!"


그 때, 코토리가 잠깐 보자며 데리고 나오는데.


호노카 때문에 연습이 제대로 안된다고 하자

그럼 아이돌에 흥미 있는 거 아니냐며 정곡을 찌르는 코토리 ㅋㅋ


"잘 될 리가 없잖아요?"


어린 시절의 우미와 코토리.


그 당시에도 무모했던 호머장.


근데 무섭다면서 잘도 저기까지 올라갔네?


우미는 호노카가 너무 제멋대로라고 하지만


"그래서 후회한 적 있어?"


코토리 옷 붙잡고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그러나 그 때 본 풍경은..


지금 우미의 눈에 겹쳐 보인 듯..


코토리가 데리고 온 곳에

호노카가 혼자 연습하고 있었는데..


역시 익숙하질 않아서

게다가 혼자서는 잘 안되고..


결국 또 호노카에게 이끌리고 마는 우미와 코토리였다..


혼자서 해 봐야 의미가 없다며

셋이 같이 하자고 손을 내미는 우미쨩.


^^


어이가 없다는 표정의 회장님 ㅋㅋㅋ


5명을 채우지 못하면 안된다고.


"마, 2명만 더 있음 된다아이가."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거 해봐야 되겠냐?"


부활동은 학생을 모으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며

그런 활동은 인정할 수 없다는 회장.


'18명'의 이름.


에리가 아까 했던 말은

'누구 씨'한테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이었다는 노조미.

그렇긴함 ㅋㅋㅋㅋㅋㅋ




다시, 1화 시작했을 때 처럼 스스메 투모로우.


오프닝인 보쿠이마도 그렇고

럽라는 이렇게 삽입곡마다 3D를 넣어 쓰는 경우가 대부분.


"한다면 하는거야!"


머장다운 패기를 보여주며 1화 마무리.


오랜만에 보니까 굉장히 그리운 느낌이 드네.

Posted by Calvin
: